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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공원/빛누리 공원 LED정원

by criticalgirl 2021.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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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공원/빛누리 공원 LED 정원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갈 곳도 없고 가까운 경주로 드라이브 다녀왔다.

경주 예술의 전당 쪽에 LED 장미와 수국으로 정원을 만들었다고 하여 가보았다.

한국수력원자력과 경주시에서 10억원을 드려 조성하였다.





LED 정원이 어디에 있는지 한참 찾았다.

경주 LED정원 위치는 경주 예술의 전당 쪽에 있다.

경주 예술의 전당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만 걸어가면 나온다.

시간은 오후 5시 40분쯤 갔을 때 켜져있었다.

아직까지 해가 일찍 지기 때문에 5시 30분 쯤에는 켜는 것 같았다.



이곳이 바로 경주 예술의 전당이다.

여기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LED 정원이 바로 보인다.





생각 보다 사람이 없었다.

다들 마스크 착용하고 구경하고 있었다.

음악도 나오고 있었다.

조명색이 수시로 바꼈다.

빨강, 노랑, 초록, 파랑으로 바꼈다.



장미와 수국으로 이루어져 있었다.

장미는 작아서 듬성듬성해서 수국이 훨씬 예뻤다.

특히 노랑색으로 변했을 때 제일 이뻤다.




2만 6천 185송이의 led 꽃들을 심었다고 한다.

꽤 넓은 것 같으면서도 꽃이 적은 듯한 느낌이었다.

그런데 사진으로 다시 보니 많긴 많았네



장미 led도 있었는데 작아서 듬성듬성 보여서 수국 led 보다는 이쁘지 않았다.

중간에는 연꽃 led가 있었다.

근처에 정자 같은 곳이 있었는데 정자가 나오게 사진을 찍으니 이뻤다.





계속 색깔이 바뀌어서 사진 찍는 타이밍을 잘 잡아야 한다.

노란색일 때 사진이 제일 이쁘게 나왔다.

빨강이 제일 별로였다.

완전 빨갛게 나와서 사진이 지옥에서 온 사나이 느낌이 났다. 




파랑과 초록일 때도 사진이 별로였다.

노랑일 때 제일 추천!

색깔이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계속 촬영 버튼을 눌러야 한다. 그럼 1장은 건진다




이날 너무 추우서 덜덜 떨면서 구경했었다.

코로나 때문에 갈 곳이 없는데 이렇게 야외에서 데이트 할 수 있는 곳이 좀 많아졌으면 좋겠다.

아무 곳도 안나가고 집에서만 있기에는 우울증 올 것 같고

밀폐된 실내에서 계속 있기에는 찝찝하고

그나마 마스크 쓰고 야외에서 시간 보내는게 제일 나은 것 같다.

하지만 요즘 너무 추우서 ㅠㅠ 이것도 어렵다.

코로나가 그냥 빨리 좀 없어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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