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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홈드라이크리닝 세제] 신희 홈드라이 후기

by criticalgirl 2019.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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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드라이크리닝 세제 신희 홈드라이 후기



니트, 실크, 담요, 목도리 등 울 소재나 실크 소재의 옷들을 매번 드라이 맡기기 힘들다. 그래서 집에서 간단하게 홈드라이크리닝 세제로 드라이를 할 수 있다. 다만 겨울 패딩이나 코트 등 고가의 옷은 세탁소에 맡기는 것이 합리적이다. 목도리나 니트류 같이 손상되어도 크게 상관 없는 제품들 혹은 매일 세탁을 해줘야하는 블라우스 같은 옷들은 집에서 세제로 드라이하면 돈을 절약할 수 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신희 홈드라이 세제이다. 이 제품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세제 이 좋았고 펌핑식으로 되어 있었기 때문에 선택했다. 특별한 향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빨래하고 났을 때 나는 뽀송한 섬유향이 나서 마음에 들었다.

울(모), 실크(견), 면, 마등 천연소재와 앙고라, 캐시미어, 모헤어, 큐프라, 나일론, 아크릴, 아세테이트등, 합성섬유로 만든 내외의류, 침구류, 오리털 의류, 양털 시트류에 사용한다고 적혀있다.



사용방법

1. 세탁액 만들기

:대야, 고무통, 세탁조 등 편리한 용기천에 찬물을 받고 세제원액을 고루 희석한다.(찬물 10L에 2회 펌프-1회 펌프량 약 3ml 비율로 희석한다.)

2. 얼룩, 찌든때, 사전처리

얼룩 부분을 물에 적신 다음 세제 원액을 부드러운 솔이나 손에 소량 묻혀서 가볍게 문지르듯 얼룩 부분에 발라 준다.

3. 담그기

세탁물을 수납하듯이 잘 접어서 담근다. 절대로 손세탁하면 안된다. 의류의 섬유 별로 세탁시간을 지킨다.

실크

스웨터류 

양복류

담요 커튼 

 5분 이내

 10분 ~15분

 15분 ~20분

 25분 ~30분

4. 헹구기

세탁물의 형태를 흩트리지 않은 채로 깨끗한 물로 2~3회만 헹구어 준다. 남아있는 거품, 냄새는 건조과정에서 모두 휘발되어 사라진다.

5. 탈수

세탁기의 탈수코스를 이용하여 5초 정도 탈수하거나, 깨끗한 수건으로 감싸서 큰물만 제거하는 정도로만 물기를 제거한다.

6. 건조

세탁물을 옷걸이에 형태를 잘 잡아서 그늘에서 건조하시고, 물에 젖어 무거운 니트류는 평평하고 서늘한 곳에 건조한다.


사용상 주의사항

1. 절대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2. 반드시 찬물만 사용한다.

3. 세탁 시 다른 의류에 오염 및 이염 방지를 위하여 단독 세탁한다.

4. 세탁 전 물 빠짐 테스트를 꼭 하고 사용한다.

5. 가죽, 모피, 레이온, 레이온 혼방의류, 비스코스, 비스코스 혼방의류, 가죽 장식 제품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6. 나염제품 및 표면 프린트된 제품은 사용하지 않는다.

7. 실크의류는 수축방지를 위하여 담그는 시간을 5분 이내로 하고 다림질 시 완전히 건조되기 전에 의류 형태를 잡아 주면서 다림질 한다.

8. 울 코스 세탁이 가능한 울 제품 이외에는 세탁기를 이용한 세탁을 하지 않는다.

9. 탁색 및 황변 현상 방지를 위하여 반드시 그늘에서 건조한다.

10. 만약 눈에 들어간 경우 흐르는 물로 깨끗이 씻어내고 만약 먹었을 경우에는 물이나 우유를 마신 후 의사와 상담한다.

11.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한다.

12. 반드시 다른 세제와 혼용 사용 및 용도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는다.


실제 사용후기

얇은 니트들은 세면대에서 각각 단독 세탁한다. 좀 큰 니트들은 물을 먹으면 무겁기 때문에 대야에 물을 받아서 세탁한다. 그리고 흰색 블라우스들을 제외하고는 각각 단독 세탁한다. 왜냐하면 물빠짐이 있기 때문이다.

세면대에 물을 어느 정도 받으면서 신희 홈드라이를 1번 펌핑한다. 그리고 옷을 담근다. 10분 후 아주 살살 조물조물 옷을 주물러 준다. 그러고 나서 흐르는 물에 헹구어 준다. 그리고 섬유유연제를 푼 물에 잠깐 담가뒀다가 물에 헹구어 준다. 그러고 나서 손으로 짠 후 옷걸이에 걸어서 욕실에 걸어두어 물기가 빠지길 기다린다. 어느 정도 물기가 빠지면 건조대에 걸어서 햇빛에 말려준다.

세탁 후에는 빨래 냄새가 나고 다른 냄새는 나지 않느다. 오렌지 향이 나는 홈드라이 세제를 사용한 적이 있었는데 향이 별로였다. 신희 홈드라이는 입구가 펌핑하는 제품이라 사용하기 편하다. 뚜껑을 열고 스푼으로 퍼서 사용하는 제품을 사용한 적이 있는데 불편했다. 물기 있는 스푼으로 세제를 퍼게 되면 남은 세제들이 응고되어 별로였다.

집에서 블라우스니트류를 간단하게 드라이하고 싶은 분들에게 신희 홈드라이 세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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