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크닉스훌트(KNIXHULT) 라탄 조명 후기
이케아 동부산점에 방문했을 때 구매했던 이케아 조명이다. 이케아에는 가성비 괜찮은 조명들이 많다. 가격과 디자인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 1인 가구나 신혼부부들이 많이 구매하는 편이다. 우리 집에 이케아 조명만 3개이다. 그중에서 이 라탄 조명을 가장 애정 한다. 제품명은 크닉스훌트이다. 이건 탁상 스탠드용이다. 이케아 라탄 조명 중에 천장에 다는 조명들도 있다. 그건 너무 일이 많아질 것 같고 우리 집 인테리어와 어울리지 않으므로 탁상 스탠드용으로 구매했었다. 원목 침대 옆 탁상 위에 두면 딱일 것 같았다.
이케아 크닉스훌트 조명 구성
상자를 열어 보면 사진과 같이 구성품이 들어있다. 구매자가 직접 조립해야하는 제품이다. 조립 방법은 간단했다. 돌리고 끼우면 끝이다. 높이는 37cm, 지름 26cm, 코드 길이 2m이다. 가격은 현재 39,900원이다. 조명 미포함 제품이다. 소재는 대나무이다.
이케아 크닉스홀트 전구 - led전구 E26 구형 오팔 화이트 사용 권장
처음에 전구 미포함 제품인 줄 모르고 샀었다. 집에 와서 조립하려고 보니 전구가 없어서 정말 당황스러웠었다. 다행히 집에 이케아에서 샀던 전구가 남아 있는 게 있었다. 이케아 공홈에는 LED 전구 E26 구형 오팔 화이트 사용을 권장한다고 적혀있다. 하지만 난 다른 전구를 사용 중이다. 제품명은 LED1502G5이다. 정격 220V 60Hz 5W이다. 색상은 노란빛을 띤다.
마지막 난관
전구를 끼우고 조명 다리를 펼쳐서 뚜껑을 닫아 주면 된다. 그런데 뚜껑을 끼우기가 너무 어려웠다. 다리가 십자가로 되어 있다 보니 뚜껑을 끼우면 아다리가 맞지 않았다. 마지막에 이게 안돼서 신경질 났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다들 잘만 만드는데 내 건 안되니깐 불량인가 싶었다. 어떻게 이리저리 만지다가 겨우 완성했었다. 대나무라서 생각보다 단단하다. 그래서 다리 부분이 잘 휘어지지 않아서 뚜껑 끼우는데 애먹었지만 완성하니 이뻐서 기분이 좋아졌다.
안방 인테리어의 완성
침대 옆 협탁 위가 아무것도 없어서 허전했는데 조명을 설치하니 방 분위기가 살아나고 이뻤다. 그런데 이 조명이 불이 들어오면 이쁜데 낮에 끄고 있을 때는 그렇게 이쁘진 않다. 이 부분이 좀 아쉽긴 하다. 오늘의 집에서 구입한 조화 야자나무도 뒀다. 이렇게 두니 너무 잘 어울렸다. 아주 만족스럽다. 밤에 자기 전에 이 조명 켜서 스마트 폰 좀 보다가 자는데 조명 밝기 나쁘지 않다. 엄청 밝진 않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눈 건강에 좋은 것 같다. 가격 대비 아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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