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집 마틸라 깅엄체크 차렵이불 후기
오늘의 집 어플을 통해서 차렵이불을 구매했다. 차렵이불이란 이불 커버와 솜을 바느질로 서로 안 떨어지도록 고정시켜 놓은 이불을 말한다. 개인적으로 세탁기에 이불을 그냥 넣고 돌리면 되기 때문에 세탁하기 편해서 차렵이불을 선호한다.
내가 이불을 구매할 때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1. 예쁠 것, 2. 먼지케어 가능할 것, 3. 베개 커버랑 세트일 것. 이 3가지이다. 마틸라 디저트 차렵이불이 여기에 부합했다. 이불이랑 베개 커버 세트(슈퍼싱글) 36,900원에 구입했다. 컬러는 베이지, 그레이, 옐로우, 올리브가 있다. 이 중에서 코코옐로우 색을 선택했다. 요즘 작은방을 꾸미고 있는데 노란색 이불로 방에 포인트를 주면 좋을 것 같아서 구입했다. 그리고 마틸라 디저트 이불은 민무늬 이불은 체크무늬라서 방에 포인트 주기에 안성맞춤일 것 같았다.
처음에 택배로 받은 모습이다. 생각보다 부피가 작았다. 압축되어 와서 택배 상자가 그렇게 크지 않았다. 받자마자 색깔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두웠다. 밝은 노란색보다는 밝기가 낮은 노란색에 가깝다. 크레파스에 개나리색 같은 노란색. 이불 크기(슈퍼싱글)는 150x200이다. 세탁방법은 찬물 세탁해야하고 중성세제에 약한 울코스로 세탁하면 된다.
마틸다 차렵이불은 세미화이바 소재이다. 세미화이바는 얇은 원사로 촘촘하게 직조하여 외부 오염물질이 쉽게 침투할 수 없게 제작된 신소재라고 한다. 수분 흡수 및 건조가 탁월하다고 한다. 그러니 이불에 진드기나 먼지가 침투할 일이 거의 없을 것이다. 내가 먼지 알레르기가 있어서 이불을 덮으면 재채기를 자주 한다. 그래서 먼지 날리지 않는 이불을 좋아하는데 이 이불은 먼지가 날리지 않아서 좋았다. 무엇 보다도 촉감이 진짜 좋다. 미세한 기모가 있어서 그렇다. 그래서 사계절 이불이라고 홈페이지에는 나와 있었지만 간절기나 겨울에 자주 사용할 것 같다. 한여름에 덮기에는 엄청 덥다. 대신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고 이 이불을 덮으면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알맞긴 했다.
이불 하나 바꿨는데 작은방 분위기가 확 밝아졌다. 지금은 작은방을 손님들이 집에 놀러 왔을 때 사용하는 방으로 이용 중이다. 다들 방을 보고 예쁘다고 해줘서 기분이 좋다 ㅋㅋㅋㅋ
베개 커버도 이불이랑 같은 색상이다. 크기는 50x70이다. 베개 커버 안에 누빔이 되어 있어서 살짝 푹신하다. 씰리 메모리 폼 베개 쓰고 있는데 커버를 끼우니 딱 맞았다.
짠~ 이렇게 작은방 꾸미기 완성! 며칠 전에 만들었던 마켓비 타일 테이블 가져다 놓았다. 거실에 있던 벽난로 콘솔도 옮겼다.ㅋㅋㅋ 일단 이번 여름까지는 노란색으로 유지할 생각이다. 가을 겨울에는 다른 색으로 바꾸고 싶어 질 것 같긴 한데 아직까지는 작은방 꾸미기 메인 컬러는 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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