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드림콧 아기침대 내돈내산 후기

아기침대 필요한 이유

  몇 개월 사용하지 못하는 아기침대가 과연 필요할까? 나도 이렇게 생각했었다. 결론은 있으면 좋다. 그 이유는 12개월 미만의 영아가 갑자기 죽는 영아돌연사 증후군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부모와 분리된 공간에서 자야 부모의 다리나 팔에 영아가 질식사하는 위험을 예방할 수 있다. 이러한 이유들로 아기침대가 있어야 한다.

 

신생아 아기침대 종류

• 원목침대

 요즘 감성템으로 원목 침대를 많이 구입한다. 원목 침대 가격대가 있고 몇달 사용하지 않으니 보통 당근마켓에서 구입한다. 이케아, 쁘리라뺑, 벨라 원목침대를 많이 거래한다. 장점은 이동식 아기침대보다는 몇 달 더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쁘다.ㅋㅋㅋㅋ 단점은 바퀴 달린 원목침대는 옮길 수는 있지만 좀 무겁다. 그리고 suv 차량을 가진 사람이 당근에서 구입하기 좋다. 당근에서 보통 분해해서 팔지 않기 때문에 차에 실어 오기 힘들다.

• 이동식 아기침대

 이동식 아기침대는 가볍고 옮기기 쉬워서 많이들 선호한다. 보통 리안드림콧, 헬로디노, 스누즈 등을 많이 사용한다. 길면 6개월 사용할 수 있고 보통 뒤집기를 시작하면 이동식 아기침대를 졸업한다. 원목침대 보다 아기가 누울 공간이 작아서 사용기간이 원목침대에 비해 더 짧다. 그래서 당근마켓에서 거래하거나 대여를 많이 한다.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아이보리 후기

 나는 거실과 안방을 쉽게 옮겨다니기 위해 이동식 아기침대를 구입하였다. 많은 제품들 중에 리안드림콧으로 구입하였다. 국민침대라 불릴 만큼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고 아이보리색이 맘에 들었다. 그리고 당근마켓에서 활발히 거래되는 아기침대 중 하나여서 아기가 크고 나면 당근마켓에 팔기 수월할 것 같아서 리안드림콧으로 선택했다.

 이번에 CJ온스타일에서 핫딜가로 구입하였다. 공식 판매처 홈페이지에서 26만원에 판매되는데 핫딜가로 224,000원에 올라왔다. 여기에 카드 할인 5%와 후기 작성하면 상품권 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20만 원 초반대 가격에 구입한 셈이다.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구성품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구성품으로는 본체, 베이스 프레임, 하부 고정바, 수납함, 모기장, 성인 침대 연결 스트랩, 수납 가방, 매트리스(커버 씌어져 있었음)가 있다. 설명서를 보고 설치했다. 조립은 어렵지 않았다.

 

리안 드림콧

 본체를 펼친 후 하부 고정바를 본체 다리 홈에 꽂아 준다. 이때 뻑뻑해서 잘 들어가지 않으니 손조심 해야한다. 그리고 베이스 프레임을 시트 하단에 있는 홈에 꽂아준다. 이때 살 집힐 수 있으므로 손조심해야 한다. 수납함을 걸어주면 설치 끝이다.

리안드림콧 매트리스 커버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매트리스는 하드우드 위에 충전재가 있는 방식이다. 매쉬커버가 있어서 매트리스가 더러워질 것 같진 았다. 소변이나 응가가 묻을 수 있으니 위에 방수패드를 깔고 사용할 거다. 방수커버는 구매 사이트에 후기 남기면 받을 수 있다.

 

 신생아는 질식사 위험 때문에 단단한 곳에서 재우는게 좋다.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매트리스가 푹신하지 않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는 푹신한 편이다. 엄청 딱딱하지도 많이 푹신하지도 않아서 아기 재우는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좌 :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6단계, 우 : 1단계

 리안드림콧 아기침대는 높이 조절이 가능하다. 침대 옆부분에 이렇게 높이 조절하는 장치가 있다. 1단계 높이는 약 67.5cm이고 6단계 높이는 약 78.5cm이다.

 

리안드림콧 높이 조절 방법

 리안드림콧 높이 조절 방법은 잠금버튼을 누른 후 레버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시트가 높아진다. 반대로 잠금버튼을 누른 후 레버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시트가 낮아진다.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사이드 여는 법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사이드를 여는 법을 몰라 헤맸었다. 지퍼가 달려 있는 부분에 보면 옆으로 버튼을 밀면 사이드 봉을 뺄 수 있다. 뺄 때 살짝 소리가 나서 아기가 자고 있을 때는 뺄 수 없을 것 같다.

 

오른쪽 사진 출처 : CJ온스타일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내 침대 옆에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를 두려고 했는데 약간의 공간이 생겨서 매트리스에 딱 붙여 놓지 못할 것 같다. 내가 사용하는 매트리스 받침대 밑에 공간이 없어서 아기침대 다리가 들어갈 수 없었다.  매트리스를 올려놓는 받침대에 빈 공간이 있어야 어른 침대 옆에 리안드림콧 아기침대를 두고 사용할 수 있다.

 

 리안 드림콧 아기침대는 모기장이 따로 있다. 침대에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다. 중간에 지퍼가 있어서 아기를 들고 눕히는데 지장은 없다. 여름에 모기 많을 때 유용할 것 같다.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바퀴

바퀴는 생각보다 잘 굴러갔다. 브레이크를 걸 수 있다. 소음은 크지 않아서 아기를 태우고 옮기기에 괜찮을 것 같다.

 

리안드림콧 아기침대 브레이크를 걸었는데 흔들림이 있었다. 억지로 밀지 않는 한 쉽게 넘어지거나 밀리지는 않을 것 같다. 하지만 흔들림이 있으니 조심히 써야 할 것 같다.

 

조이 피니티 시그니처 유모차 디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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