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진주남강유등축제 개막식 불꽃놀이

2022년 진주 남강 유등축제 불꽃놀이

진주시에 매년 유등축제를 하는데 코로나19 때문에 중단되었던 유등축제가 다시 열렸다. 작년에도 유등축제를 했었지만 코로나19 때문에 사람들이 올해만큼 많지 않았었다. 이제는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사람들이 외출이 많아진 만큼 올해 유등축제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이번 진주 유등축제 기간은 2022년 10월 10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10일에 개막식을 진행했었다. 그때 불꽃놀이를 한다고 하여 방문했다.

2022년 진주유등축제 불꽃놀이 일정
10월 10일 유등축제 개막일
10월 27일 개천예술제 개막일
10월 31일 유등축제 폐막일
11월 03일 개천예술제 폐막일

셔틀버스

진주역 앞에 사진처럼 4번 셔틀버스 승강장이 있어서 셔틀버스를 타고 진주유등축제하는 곳까지 갈 수 있다. 4번 셔틀버스가 진주역에서 경남문화예술회관 앞까지 가는 셔틀버스이다. 셔틀버스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고 수시로 셔틀버스가 온다. 셔틀버스 출발 시간은 나와 있지 않아서 알 수 없었다. 셔틀버스 운행기간은 10월 10일 ~ 10월 31일 기간 중 주말만 셔틀 버스를 운행한다. 운행 시간은 15시 ~ 23시까지이다. 셔틀버스에 타면 사람들이 어느 정도 버스에 차면 출발하는 것 같았다. 셔틀버스를 타고 경남문화예술회관 쪽에 내리면 유등축제 장소까지 15분 ~ 20분 정도 걸어야 한다.

2022년 진주남강유등축제 드론 쇼

불꽃놀이 장소는 촉석루 근처 남강일대였다. 정확한 위치를 모르겠어서 촉석루 건너편에 있었는데 드론 쇼와 불꽃놀이를 측면에서 보게 되었다. 촉석루 건너편에 있는 하모 풍선 쪽에 있었으면 불꽃놀이와 드론쇼가 정면에서 잘 보였을 것 같다. 드론 쇼는 불꽃놀이 하기 전에 시작했다. 드론으로 진주남강유등축제, 하모, 촉석루 등을 표현했다. 예전에도 드론 쇼를 했었다고 한다. 그때는 드론이 추락해서 제대로 쇼가 이루어지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아무 탈 없이 드론 쇼가 잘 끝났다. 이제는 축제에서 여러 개의 드론으로 글자와 이미지를 만드는 쇼를 많이들 하는 것 같다. 정말 세상 많이 발전했다고 느꼈다.

 

측면에서 봐서 하모가 찌그러졌다.....ㅜㅜ

불꽃놀이

불꽃놀이는 원래 8시에 시작이었다. 그런데 순서가 밀려서 드론쇼가 8시에 시작한 후 불꽃놀이는 그 이후에 했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불꽃놀이를 보러 나왔었다. 진주시에 이렇게 사람이 많이 모이는 건 처음 봤다. 남강 주변과 다리 위, 촉석루 쪽까지 사람들이 가득했다.

 

너무 멀리서 봐서 큰 불꽃이 아니면 잘 보이지 않았다. 그래도 화려한 불꽃을 보니 기분이 좋았다. 하모 풍선 근처에서 봤으면 아주 잘 보였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