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벽난로led 인테리어 후기

전기 벽난로 led 후기

벽난로 콘솔만 있었는데 벽난로led를 이번에 구매했다. 난방 기능 없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따뜻한 바람도 나오는 벽난로 led는 일단 가격이 더 나갔고 딱히 필요 없는 기능이라 벽난로led 기능만 되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바닥 난방을 하기 때문에 굳이 온풍 기능 있는 벽난로가 필요가 없다. 가격은 카드 할인+쿠폰 할인을 받아서 대략 20만 원(국내 배송료 별도)에 구입했다. 중국에서 만든 제품을 한국 중개인이 판매하는 것 같았다. 주문해서 배송되는데 대략 3주 조금 넘게 걸렸다. 중국이 코로나 봉쇄해서 배송이 좀 많이 걸렸다.

 

[인테리어] 벽난로 콘솔 선반 후기

요즘에는 예쁜 벽난로 콘솔도 많고 벽난로 콘솔+벽난로led를 함께 판매하는 곳도 많다. 내가 벽난로 콘솔 살 때만 해도 같이 파는 곳이 없었다ㅠㅠ 괜히 2년 전에 먼저 구매했나 후회도 했었다. 그냥 좀 참았다가 벽난로 콘솔+벽난로led 세트로 샀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왜냐하면 내가 미리 벽난로 콘솔을 구입해버려서 여기에 맞는 사이즈의 벽난로led를 찾기가 엄청 힘들었기 때문이다. 심지어 내 벽난로 콘솔은 아치형이라서 더 찾기 힘들었다.ㅠㅠ

 

'이 포스팅은 오늘의집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LED 벽난로 콘솔 장식장 아치형 (M)

벽난로led 사이즈 560*170*680 구매

가로 사이즈는 맞는데 세로 사이즈가 1cm 정도 차이가 났다. 사실 이 사이즈가 최선이었다. 사진에서 처럼 벽난로led를 넣으면 벽난로 콘솔이 뜬다. 그래서 다이소에 가서 받침대를 사 와서 붙였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벽난로led가 콘솔의 무게를 다 받기 때문에 고장 날 위험이 있다. 그래서 받침대를 할 수밖에 없었다. 뜬 공간이 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아주 못 볼 정도는 아니어서 만족하고 있다.

 

 

리모컨으로 전원을 켜거나 밝기 조절을 할 수도 있고 직접 본체에 전원을 켤 수도 있다. high 버튼을 누르면 밝아지고 low 버튼을 누르면 불빛이 약해진다.

 

 

같이 온 리모컨으로 벽난로led를 켜고 끌 수 있어서 편하다. auto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불빛이 밝아졌다 어두워졌다 한다. dimmer+를 누르면 불빛이 밝아져서 불꽃이 점점 타오르는 것 같다. dimmer-를 누르면 불빛이 어두워져서 불꽃이 약해지는 것 같다. 건전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AAA 건전지 2개를 사용했다.

 

콘센트가 220V가 아니다. 다행히 집에 멀티 변환 플러그가 있어서 꽂아 사용할 수 있었다. 

 

 

 

튼튼한 포장 BUT 뜯는데 힘듦

벽난로LED 포장이 엄청 튼튼하게 된 채로 배달되었다. 중국에서 오는 거라서 중간에 파손되지 않도록 신경 써서 보내줬다. 그런데 상자 겉면에 사진처럼 나무판으로 못질 되어있었다. 그래서 뜯는데 엄청 힘들었다. 엄청 굵은 스테이플러로 박혀 있었다. 아마 나무를 박을 때 쓰는 못인 것 같은데 이걸 빼는데 진짜 힘들었다. 그리고 포장하는데 쓴 이 나무들을 버리는데도 힘들었다. 하나하나 다 아작을 내고 못을 안쪽으로 구부려서 일반쓰레기봉투에 넣어 버렸다. 그냥 버리면 못 때문에 수거하시는 분들이 다칠 것 같아서 하나하나 다 안쪽으로 구부려서 버렸다.

 

구매할 때 홈페이지에 전부 중국어로 되어 있어서 제대로 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없었다. 그래서 구입하기 망설여졌었다. 하지만 지금은 구입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튼튼하게 포장되어 배송되었고 고장 난 곳도 없었다. 다만 설치하는 과정에 벽난로led에 기스가 엄청 났다. ㅠㅠ 벽난로led 유리판에 숫자가 있는데 뒤집혀 있다. 원래 의도한 것인지 아니면 유리판을 반대로 설치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참.. 디테일이 떨어지는 걸 보면 중국 제품 답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올해는 벽난로led를 넣으니 집 분위기가 크리스마스 느낌 나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