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트리
크리스마스 트리를크리스마스트리를 일찌감치 꺼냈다. 10월부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 재작년에 샀던 크리스마스트리를 아직 잘 사용하고 있다. 이번에는 투명 오너먼트를 추가로 구입했다. 반짝이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전구를 켜니 너무 이뻐서 추가로 더 사고 싶다.
2021.01.02 - [플라워트리]고급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추천
플라워 트리에서 구입한 150cm 트리이다. 트리 전구로는 지네 전구를 쓰는 게 확실히 이쁘다. 지네 전구가 철사라서 감을 때 좋고, 색깔이 트리랑 같은 녹색이라서 감아 놓으면 전선이 튀지 않아서 전구에 더 눈이 가는 장점이 있다. 150cm 트리 기준 지네전구 4개를 감아줬다. 감는 방법은 돼지코 모양 구멍에 두 전선을 연결해준 후 감아 주면 된다. 감을 때 트리 제일 위쪽부터 감아줘야 한다. 왜냐하면 콘센트 꼽는 부분이 아래쪽에 와야 콘센트를 꽂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걸 모르고 첨에 무작정 아래에서부터 감았다가 콘센트 꼽는 부분이 트리 제일 위쪽에 가버려서 다 풀고 다시 감았었다. 지네 전구의 단점은 전선이 전구에 걸려 잘 풀기 힘들다는 점이다. 혹시나 전구가 끊어질까 봐 조심스럽게 펴면서 감아줬다.
오늘의 집 '더플라워마켓'에서 스노우결정볼 오너먼트와 유무광장식볼 80mm를 구매했다. 확실히 투명볼 전구가 켜졌을 때 이쁘다. 이케아에서 샀던 오너먼트도 달았는데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다. 80mm가 커서 눈에 확 보이긴 한다. 다이소 오너먼트는 허접해 보여서 구매하진 않았는데 구매를 해볼까 싶다. 오너먼트가 생각보다 많이 필요한 데다가 좀 퀄리티 괜찮은 제품으로 구매하려면 비싸다.ㅠㅠ 여름에 구매했던 플레이모빌 산타를 꺼냈다. 살까 말까 고민했었는데 지금은 사길 정말 잘한 제품이다.
'이 포스팅은 오늘의집 큐레이터 활동의 일환으로, 구매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크리스마스 오르골
이번에 구입한 크리스마스 텔레비전 오르골이다. 3만 원대에 구입하였다. 색상은 레드이고 워터볼 안에는 산타클로스와 아이가 스쿠터를 타고 가는 모습이다. 이 색상만 품절인 곳이 많아서 구하기 까다로웠다. 이 오르골은 AAA 건전지 3개를 넣거나 USB 케이블선을 연결해서 작동시킬 수 있다. usb 케이블은 구매했을 때 동봉되어 왔다. 멜로디+조명 버전이 있고 조명만 나오게 켤 수 있어서 좋다. 시끄러우니 소리는 나오지 않고 조명만 켜게 하는 기능이 참 마음에 든다.
크리스마스트리 오르골은 작년에 구매했었다. 가격은 4만 원대였다. 이 제품도 AAA 건전지 3개를 넣거나 USB 케이블선을 연결해서 작동시킬 수 있다. 색상은 노랑, 초록, 파랑, 핑크 4개 있었는데 노랑으로 구매했다. 노랑이 크리스마스 오르골 장식에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든다. 이 오르골도 멜로디+조명 버전과 only 조명 버전이 있다.
크리스마스 촛불 워터볼과 크리스마스 리본 선물 상자 오르골도 작년에 구매했었다. 촛불 오르골이 4만 원대였고 선물 상자 오르골은 3만 원대였다. 두 제품 모두 AAA 건전지를 넣거나 USB 케이블 연결로 작동한다. 두 제품 모두 조명+멜로디 버전이 있고 only 조명 버전이 있다. 촛불 워터볼 안에 눈 날림이 다른 제품들에 비해 빠르다. 산타가 눈썰매를 타고 힘차게 달리는 모습을 표현하고 싶어서 그런지 아무튼 빠르다. 두 제품 모두 반짝임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선물상자 오르골은 다른 색상으로 구매할걸 그랬다. 핑크색이라서 다른 제품들과 조화롭지 못한 느낌이다.
오르골 4제품 중 가장 추천하는 제품은 텔레비전 오르골이다.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기 때문이다. 그다음으로 트리 오르골이 마음에 든다. 크리스마스트리 나무가 없어도 오르골 하나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느낌을 낼 수 있어서 실용적이다.
참고 : usb 케이블 선 차이 있음
크리스마스 텔레비전 오르골 usb 케이블과 다른 제품들 usb 케이블 선이 다르다. 텔레비전 오르골 usb 케이블 선 꽂는 부분이 조금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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