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더플레이트 인덕션 1구 내돈내산 후기

삼성 인덕션 1구/삼성 더플레이트

삼성 인덕션 더플레이트 1구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이런 휴대용 인덕션 1구 제품이 드물었다. 대우 핫플레이트 제품이 그나마 구할 수 있는 제품이었다. 그래서 본가에서 유용하게 사용했었다. 요즘은 1인 가구가 많아져서 이런 1구 인덕션이나 핫플레이트가 많이 나오고 있다.

  테이블 위에서 음식을 끓이거나 구우면서 먹기 위해 삼성 인덕션 1구를 구입했다. 가격은 10만 원대였다. 인덕션 1구 제품인데 10만 원 대인 게 좀 비싸긴 하다. 락앤락, 해피콜 제품은 10만 원 이하로 살 수 있다. 그런데도 내가 삼성 인덕션 1구를 선택한 이유는 디자인이 이뻐서이다. 삼성 인덕션은 고장 나도 AS 받기 쉽고 아무래도 전자제품이다 보니 전자제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브랜드로 구입하고 싶었다. 삼성 인덕션 1구 전용 용기도 있는데 구입하지 않았다. 일단 집에 냄비들이 다 인덕션 가능해서 따로 구입 안했다.

  삼성 더플레이트 1구는 식탁 위에서 샤브샤브나 전골, 고기를 구워 먹을 때 사용하기 좋다. 음식을 계속 따뜻하게 유지한 채로 먹을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이다. 이번에 구입한 기념으로 비조리 전골을 배달시켜 먹었다. 테이블 위에 인덕션 놓고 편안하게 잘 먹었다. 무엇보다 인덕션 디자인이 너무 이뻐서 먹을 맛이 났다.

 

 

크리스마스 아침에 샤브샤브 먹은 모습

(좌) 인덕션 좌측 모습, (우) 인덕션 뒤쪽 모습

삼성 인덕션 1구 화이트

 삼성 인덕션 1구는 가로 x세로 x높이가 31cm, 32cm, 4.6cm(다리 제외 높이)이다. 평소 사용하는 28cm 프라이팬이나 큰 냄비를 올려도 손색없을 정도의 사이즈이다. 온도는 1도 ~ 10도까지이다. 로즈골드 색 버튼을 돌리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생각 보다 물이 빨리 끓었다. 화력 장난아니다.ㅋㅋㅋ 인덕션 상판은 작동 중에 만지면 뜨겁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작동 중에 만질 일 없긴 하지만 ㅋㅋ

  인덕션 뒤쪽에 열을 식힐 수 있는 구멍들이 나있다. 작동을 끄면 H라는 표시가 뜨면서 열 식히는 소리가 난다. 삼성 인덕션 1구는 밑에 다리가 있어서 테이블에 직접적으로 닿지 않아서 맘에 들었다. 다리가 없으면 뜨거운 열을 유리식탁이 그대로 받아서 금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 삼성 인덕션 1구 제품은 다리가 있어서 그런 걱정은 없다.

 

  

 

 

  삼성 더플레이트 1구는 전선이 2m이다. 길어서 좋았다. 사진처럼 전선을 감아서 묶을 수 있는 찍찍이가 같이 달려 있어서 맘에 들었다. 사용하지 않을 때 찍찍이에 감아서 넣어 놓으니 전선이 거슬리지 않아서 좋았다. 삼성 인덕션 1구 홈페이지 설명을 보니 가급적이면 메인 콘센트에 직접 꽂아 사용하길 권장한다고 적혀 있었다. 연장이 필요한 경우 16A, 250V 이상의 멀티탭에 단독으로 사용하라고 안내되어 있었다. 아무래도 인덕션 전기를 오래 사용할 수도 있으니 단독으로 콘센트에 꽂아서 사용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작동하면 쿨링팬 돌아가는 소리가 난다. 이 소음이 신경 쓰이는 사람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티브이 보면서 먹는데 지장 없었고 대화 나누는데도 지장 없었다. 열 나는 제품을 사용할 때 열을 식힐 수 있는 쿨링팬은 필수인 걸 알기 때문에 소음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느 인덕션, 핫플레이트 1구 제품을 사용해도 소음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게 싫으면 사용을 안 하면 된다고 생각해서 솔직히 소음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앞으로 식탁에서 고기 구워 먹거나 샤브샤브 먹을 때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다.

https://link.coupang.com/a/JWh47

삼성전자 더 플레이트 인덕션 화이트 1구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2022.09.14 - 삼성식기세척기 12인용 DW60A8355FG 후기

삼성식기세척기 12인용 DW60A8355FG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