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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경주여행] 경주 가볼만한곳/경주 교복체험

by criticalgirl 201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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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여행 코스

경주 교복대여



경주 여행 코스로 대릉원이나 첨성대 혹은 황리단 길을 갈 예정이라면 경주 교복 체험을 추천한다.

대릉원은 경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신라 고분군으로 천마총, 미추왕릉, 황남대총 등이 있는 곳이다.

입장료는 어른 2,000원이다. 카드 결제 가능하다.

대릉원은 황리단길과 가까워서 산책할 겸 자주 가는 곳이다.

이번에 교복 체험을 하면서 대릉원에서 사진을 찍었다.



경주 한복과 교복 위치는 경주시 황남동 200-2에 있다.

대릉원 입장하는 곳 건너편에 있다.




너무 눈이 부셔서 나무 그늘 밑에서 사진을 찍었다.

대학 졸업 후 이렇게 넷이서 단체 사진 찍는 것이 오랜만이라 기분이 묘했다.

다들 각자 사생활하고 가정이 생기다 보니 만나기가 힘들어졌는데,

이렇게 오랜만에 모여 사진을 찍으니 기분이 좋았다.



경주 가볼만한 곳으로 대릉원을 추천하는데 이렇게 교복 입고 사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기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대릉원은 초록초록한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더욱 추천한는 장소이다.

물론 햇볕에 많이 눈이 부실 수 있다.



이렇게 담벼락 앞에서도 찍었다.

교복을 입고 다니다 보니 사람들이 일본인인줄 아는 분들이 있었다.

하이 니혼진데스라고 하고 싶었지만 우린 그저 허허허 웃으며 한국사람이라고 답했다.

어떤 아주머니는 너무 예쁘다면서 일본사람이라고 물으셨다.

한국사람이라고 하니 교복 어디 났냐고 물으셔서 대여한 것이라 알려드렸다.




2시간 대여했었는데 시간이 정말 빨리갔다.

40분 정도 남았을 때 황리단길로 가서 장미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여름이라서 빨간 장미가 활짝 펴 있었는데 너무 이뻤다.

그 앞에서 다같이 찍기도 하고 각자 사진을 찍기도 했다.





남의 집 대문 앞에서 다같이 사진 찍었다.

장미가 활짝 펴서 너무 이쁜 집 앞이었다.

푸디의 옛날 필름 느낌으로 단체 사진을 찍었다.



2시간 되기 전에 교복과 한복으로 가서 옷을 반납했다.

탈의실에서 옷을 갈아 입은 후 원래 있던 곳에 옷을 다시 걸어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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