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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경주여행] 경주 삼손짜장

by criticalgirl 2019.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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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삼손짜장



삼손짜장 위치 : 경북 경주시 경감로 579


경주월드 도착했을 때 먹었던 짜장면이다. 삼손짜장은 경주월드 건너 편에 위치하고 있다.


검색을 따로 하고 찾아간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맛 없을까봐 걱정하며 들어갔다. 짜장면은 맛없을 수가 없다며 기본은 하겠지라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다. 테이블도 많았다. 점심 시간이라서 사람들이 꽤 있었다. 기다렸다가 앉을 정도로 손님이 많은 것은 아니었다. 우리는 앉자마자 간짜장과 탕수육 제일 작은 사이즈로 주문했다.


나는 탕수육 찍먹파다. 그런데 삼손짜장 탕수육은 소스가 부어져서 나온다. 이게 조금 아쉽다.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다. 다행히도 소스가 모든 고기에 다 젹셔져서 나오는건 아니었다. 소스가 덜 묻은 고기를 눅눅해지기 전에 잽싸게 먹었다. 고기는 바삭하고 소스는 달콤해서 맛있었다. 가격은 15000원이었다. 확실히 양은 적었다. 그래도 2명이 먹기에는 괜찮은 양이었다.




간짜장 가격은 7000원이었다. 계란 후라이가 올라간 간짜장이었다. 아주 맛있었다.야채들도 신선했다. 계란이 덜 익었기 때문에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서 소스와 섞어 먹었었다. 이렇게는 처음 먹어봤었는데 맛있었다.


너무 많이 먹으면 놀이기구 타다가 토할까봐 2명이서 탕수육이랑 간짜장 시켜서 먹었었다. 좀 더 먹고 올 걸 후회된다.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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