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파스테리아
대구 파스테리아 위치 : 대구 중구 공평로 90
대구 동인동쪽에 있다. 대구 시청 근처라서 찾기 슆다.
가게가 정말 예뻤다. 소품이 아기자기했고 외부도 이쁘게 인테리어 되어 있었다.
파스테리아 앞에서 찍은 인증샷이 sns에 많이 올라가있다.
대구 파스테리아는 파스타 맛집이다. 스프, 파스타, 스테이크,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남자분들이 운영하고 있는 가게인 것 같다. 주방에 2명 홀에 1명 있었다.
우리는 토요일 1시쯤에 갔다. 다행히 웨이팅 없었고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으면 물과 메뉴판을 가자다 주신다.
물도 예뻤다. 레몬이랑 풀이 들어있었다. 풀의 이름은 모르겠다.
이날 더워서 목이 너무 말랐다. 물이 꿀맛이었다.
우리는 파스타 종류 2개와 스프를 주문했다.
대구 파스테리아 클램차우더이다. 가격은 9,000원이다.
베이컨, 감자, 차이브, 바지락이 들어가는 스프이다. 한마디로 말해 조개스프이다.
너무 맛있었다. 짭쪼름했다. 빵이랑 같이 스프를 먹는데 고소하고 깊은 맛이 있었다.
데코도 신경써서 나와서 sns에 올리기 좋을 것 같다.
바지락 조개도 작은 것이 아니라 큰 것 2개가 들어있었다.
대구 파스테리아 봉골레 파스타이다. 가격은 15,000원이다.
모시, 바지락, 홍합, 동죽(철에 따라 상이), 이태리파슬리, 익스트라버진으로 만들어진 파스타이다.
조개가 굵고 실해서 좋았다. 맛있었다. 면 익힘도 적당했고 너무 맛있어서 후루룩 먹었다.
대구 파스테리아 라자냐이다. 가격은 19,000원이다.
라자냐는 토마토미트 소스 베이스, 로마노살라미, 레지아노치즈로 만들어졌다.
라자냐는 이탈리아 파스타 요리 중 하나로 반죽을 얇게 밀어 넓적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자른 파스타를 속재료와 함께 층층이 쌓아 오븐에 구워 만든 요리이다.
나이프로 자른 후 바게트 빵과 같이 먹으면 된다. 빵은 리필 가능했다.
라쟈냐 그릇이 정말정말정말 뜨겁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손가락이 살짝 닿았는데 엄청 뜨거웠다.
우리가 먹고 나올 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면서까지 꼭 먹어봐야 한다.
여기 음식 시킨 메뉴 다 맛있었다.
가격이 좀 나가긴 하지만 맛을 생각하면 아깝지 않은 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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