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데코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pe100
크리스마스트리 나무 180cm를 갖고 싶어서 구매했다.
트리데코 pe100 북유럽전나무 1 m80 크리스마스트리이다.
크리스마스트리 종류에는 pvc와 pe가 있다.
pe가 좀 더 실제 나무 느낌이 나서 인기가 많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이 나가고 가짓수가 많아야 풍성한 나무 느낌이 난다.
pe100이고 180cm 트리 중 나무 느낌도 나고 가격도 괜찮은 제품을 찾다 보니 트리데코 제품이 맘에 들어 구매했다.
트리데코 pe100 북유럽 전나무 180cm 트리는 가지 수가 대략 726개이다.
사이즈는 높이 180cm 다리 폭 130cm이다.
무게는 11kg으로 꽤 무겁다.
오른쪽 사진이 형광등 불빛에서 본 트리 색깔이다.
카키그린인데 연하지도 진하지도 않은 진짜 나무 색깔 느낌이다.
180cm 트리가 확실히 150cm 트리보다 크다.
그리고 가지를 하나하나 펴는데 시간이 훨씬 오래 걸리고 힘들었다.
트리데코 트리는 나무 기둥도 나무의 껍질 느낌이 난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 부스러기가 좀 떨어진다.
그래서 트리데코에서 준 장갑을 끼고 트리 나무를 설치하는 것이 좋다.
가지를 펼칠 때도 손톱 밑에 찔리는 경우가 많았다.
꼭! 받은 장갑을 끼고 설치하는 게 좋다ㅋㅋㅋ
트리데코는 트리를 구매하면 보관하는 가방도 준다.
180cm 트리는 정말 크기 때문에 덩그러니 트리만 보관하기에는 불편하다.
그래서 가방에 넣어 팬트리에 두면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어서 좋다.
사은품으로 받은 크리스마스 병정이다.
사은품인데도 퀄리티가 괜찮다.
끈이 있어서 트리에 걸어서 장식해도 되고 그냥 장식장에 세워 둬도 괜찮다.
크리스마스트리 전구는 더마쉬에서 구매했다.
지네전구 200rn 6m 블랙/웜 11개를 설치했다.
가지에 감아서 전구를 설치하다 보니 전구가 많이 필요했다.
앞쪽에는 꼼꼼하게 감고 뒤쪽에는 대충 감았기 때문에 11개로 끝낼 수 있었다.
뒤쪽도 꼼꼼하게 감으면 14개 정도는 써야 할 것 같다.
전구를 서로 연결해야 해서 변환 코드선도 같이 구매했다.
안전을 위해 1개의 변환 코드선에는 4개의 전구만 연결했다.
전구를 자세히 보면 빛이 웜색이랑 하얀빛이랑 섞여 있다.
전구 선 색깔이 블랙이라서 트리에 감아도 티가 나지 않아서 맘에 든다.
180cm 크기의 트리이다 보니 전구 감을 때 진짜 힘들었다.
나중에 전구 풀 생각을 하니 아찔한데... 그래도 이쁘니깐 괜찮아...ㅋㅋㅋㅋㅋ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으로 리본을 달았다.
솔직히 리본 끈 사서 하나하나 만들어도 되지만
귀찮으니 리본 만들어져 있는 제품으로 구매했다.
오늘의 집에서 에이트하우스 벨벳리본을 구매했다.
10개가 1세트인데 가격도 괜찮고 퀄리티도 좋다.
이 인형은 다이소에서 구입했다.
팔에 자석이 달려 있어서 트리에 걸면 된다.
근데 무게가 나가서 그런지 기울길래 그냥 트리에 올려뒀다.
제품명 : 크리스마스 산타 자석 인형, 크리스마스 루돌프 자석 인형
가격 : 각각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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