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아 붓펜아이라이너 샤픈 브라운/진한 브라운 붓펜 아이라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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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아 라스트 펜 아이라이너 샤픈 브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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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삐아 붓펜 아이라이너를 다 사용해서 재구매했다. 색상은 샤픈 블랙, 샤픈 브라운, 초코 브라운, 레드 브라운, 버건디, 난 내 눈동자 색과 비슷한 샤픈 브라운으로 구매했다.

롭스에 삐아가 입점해 있다. 롭스에서 4800원 주고 구매했다. 세일 기간에는 더 저렴할 것 같다. 0.6g이다. 0.6g 적은 것 같은데 기존에 사용했던 다른 제품들에 비해 오래 사용했다. 왜냐하면 기존에 사용했던 다른 제품들은 0.4g이거나 0.55g이었다. 그에 비하면 0.6g은 많은 것이다. 게다가 가격은 반값이다.

손등에 그려 보았다. 얇게 잘 그려진다.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고 했다. 실제로 지속력은 좋았다. 또 사이트의 설명에 따르면 잉크 저장 탱크 용기를 사용하여 마지막 한방울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끌까지 안 나올 때까지 사용할 수 있었다. 보통 붓펜 아이라이너 사용하면 잘 나오다가 나오지 않고, 다 사용했는 줄 알고 버리려고 그러면 나오고 그랬다. 하지만 이 제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쭉 잘나오다가 다 사용된 후 잉크가 나오지 않았다.

삐아 라스트 펜 아이라이너는 사진에서 처럼 생겼다. 브러쉬가 엄청 가늘지는 않다. 하지만 가늘게 그리는데 문제는 없었다. 내용물이 잘 나오지 않을 때는 브러쉬 표면에 파운데이션이나 섀도우가 묻어서 그렇다고 한다. 그럴 때는 물티슈나 리무버를 적신 화장솜으로 표면을 닦아주면 된다고 한다. 

눈에 그려 보았다. 눈꼬리 표현할 때는 꼭 붓펜 아이라이너를 사용한다.

tip - 나 같은 경우 젤 아이라이너로 먼저 속눈썹 사이사이와 눈꼬리를 그린다. 그러고 나서 붓펜 아이라이너로 똑같이 그려준다. 그러면 또렷한 눈을 표현할 수 있고 아이라인이 번지거나 지워지는 일은 없다.

붓펜 아이라이너는 사용 후 꼭 뚜껑을 닫아야 한다. 이 제품의 경우 딸깔 소리 날 때까지 뚜껑을 닫아야 한다.

아이리무버로 닦아 내니 잘 지워졌다. 물론 속눈썹 사이사이에 남은 잔여물은 면봉에 리무버를 뭍혀 닦아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