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로랑 루루 토이백 후기
마이테레사(MYTHERESA)에서 생로랑(SAINT LAURENT) 토이 루루(Toy Loulou)백 블랙 은장을 구매했다.
할인 전 가격은 830유로였다.
할인 받아 747유로에 구매했다.
2019년 12월 25일에 주문하여 2019년 12월 31일에 우체국 택배로 받았다.
12월 28일에 부가세 내라는 연락을 받고 다음날 바로 입금했었다.
부가세는 97,230원을 냈다.
관세는 FTA체결된 지역의 제품이라 면제되었다.
마이테레사에서 직구는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으로 개봉을 하였다.
노란 박스에 포장되어 있었다.
박스를 여니 해피뉴이어 메시지가 적힌 봉투와 생로랑 박스가 들어있었다.
포장이 이쁘게 되어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생로랑 박스를 여니 이렇게 더스트백 안에 가방이 들어있었다.
더스트백도 없이 상자 안에만 들어 있을 줄 알았는데 더스트백 안에 고이 보관되어 있어서 일단 만족스러웠다.
생로랑 루루토이백 한국 가격은 1,510,000원(모든 세금 포함된 가격)이다.
메일로 온 납부영수증에 적힌 생로랑 루루토이백 실제 결제된 직구 가격은 환율 1301.71원에 $829이다. 한국 가격으로 환산된 금액은 972,377원이다.
직구와 한국에서 판매하는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난다.
그러므로 생로랑은 직구를 추천한다.
부가세 포함하면 1,069,607원에 구매한 것이다.
차익이 440,393원이다.
완전 득템이다.
더스트백에서 꺼냈을 때 처음 든 생각은 아 정말 작다라는 생각이었다.
미니백이라 알고 구매했지만 정말 작았다.
크기는 20 x 14 x 7이다.
아이패드 6세대 보다도 작은 크기이다.
다행히 멀쩡한 제품으로 왔다.
앞과 뒤 모양이나 흠집 아무 문제 없는 가방이었다.
후기들 보니 눌리거나 기스난 흔적이 있어서 교환한 사람도 있다고 해서 내심 걱정이었는데 멀쩡한 제품 받아서 기분 좋았다.
생로랑 루루토이백은 똑딱이로 된 가방이다.
똑딱이 부분에 붙은 스티커는 떼주었다.
안에는 모양을 잡아주기 위해 스티로폼 같은 것이 들어있었다.
이 가방을 받고 별로인 점을 꼽으라면 먼지가 너무 많이 날렸다는 점이다.
생로랑 루루토이백 내부 모습이다.
밤에 찍어서 화질이 정말 별로다.
지퍼로 된 구역도 있고 앞부분에 카드를 넣을 수 있는 부분도 있다.
아무래도 미니백이다보니 많이 작아서 지갑을 넣기 힘들었다.
그래서 카드만 따로 빼서 저기에 넣어 다닌다.
휴대폰, 립스틱, 쿠션팩트 넣으면 딱 맞다.
소지품을 많이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비추고
소지품을 적게 들고 다니는 사람에게는 딱이다.
크로스 백으로 매면 귀엽다.
20대나 30대까지 들어도 무방한 가방이다.
게다가 100만원대로 살 수 있는 가방이라 첫 명품백으로 추천한다.
길이 조절 가능하게끔 끈에 구멍이 나있다.
중간 구멍에 들어간 길이로 맨 모습이다.
패딩 입고 크로스로 매고 다니면 딱 좋다.
블랙이라 여기저기 매치하기에도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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