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캐시미어 머플러 후기
크리스마스 선물로 캐시미어 머플러를 사줬다.
예전에 친구 남자친구가 몽골로 출장 갔다가 사온 캐시미어 머플러가 괜찮아 보여서
몽골 캐시미어 머플러 브랜드인 '고비'꺼로 구매했다.
네이버에서 몽골리아 다판다에서 구매했다.
고비 캐시미어 머플러 170x30cm 블랙으로 구매했다.
무난하게 아무 패션에나 두르고 다닐 수 있게끔 블랙으로 선택했다.
160x30cm 기장의 머플러도 있는데 성인 남자에게는 짧을 것 같아서 170cm로 선택했다.
가격은 현재 94,200원이다.
주문하고 4일 만에 받았다.
배송이 넘 느렸다...
배송업체 쪽에서 물량이 많았는지 배달이 지연됐었다.
생각 보다 큰 상자에 와서 당황했지만
열어보니 포장이 만족스러웠다.
저렇게 가방 안에 선물용 포장용기에 머플러를 넣어서 보내주셨다.
선물 포장용기는 별도 구매이다. 가격은 소프트 박스 2500원이었다.
포장용기는 현재는 품절인 것 같다.
나도 구매하기 전에 품절이었었는데 입고 되자마자 바로 구매했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항공이나 배가 잘 뜨지 않아서 바로바로 수입이 힘든 것 같았다.
포장상자 안에 이렇게 생긴 지퍼백 안에 머플러가 들어있었다.
포장이 꼼꼼해서 아주 맘에 들었다.
캐시미어는 보관을 신경써서 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 지퍼백 모양의 주머니에 넣어 주시는 것 같다.
머플러 촉감이 좋았다.
몽골 캐시미어가 유명하다고 하더니 가격 대비 괜찮았다.
이렇게 고대로 남친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줬다.
ㅋㅋㅋㅋㅋ 서로 상의 없이 내가 맘대로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했던건데
이미 머플러가 많이 있다고 했다....젠장ㅠㅠ
그래도 고맙다며 잘 매고 다니겠다고 했다 ㅋㅋㅋㅋ
따뜻하긴 엄청 따뜻하다고 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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