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삼양 쯔유 간장우동 컵라면 후기

<쯔유 간장우동 컵라면 후기>

쯔유란 다시마와 가쯔오부시를 우려낸 육수에 일본간장을 넣어 만든 맑은 장국을 말한다.

현재 라면시장이 포화상태라서 회사들이 새로운 맛의 라면을 찾고 있다.

이번에 삼양에서는 이 쯔유 소스가 들어간 간장우동을 이번에 컵라면으로 출시했다.

 

CU편의점에서 구매했다. 가격은 1500원이다.

컵라면 용기 디자인은 괜찮았다.

종이가 아니고 스티로폼 같은 재질의 컵이었다.

뚜껑, 컵, 소스 겉부분까지 곳곳에 먹는 방법이 적혀 있었다.

 

소스는 후레이크와 쯔유 액상스프이다.

빨간색이 후레이크이고 검은색이 쯔유 액상스프다.

 

먼저 뜨거운 물을 부어준다.

난 용기 안쪽에 표시된 선까지 물을 부었다.

 

그리고 액상스프와 후레이크를 넣어줬다.

그리고 잘 저어준다.

 

쯔유 간장우동 중량은 130g, 칼로리는 490이다.

 

설명은 골고루 젓는 것까지만 나와있다.

하지만 바로 먹을 수 없었다. 왜냐하면 면이 아직 익지 않았기 때문!

평소 먹던 컵라면들처럼 뚜껑을 덮고 2분 정도 면이 익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먹었다.

맛은 맛있었다!

진짜 쯔유 우동 맛이 낫다.

특히 후레이크의 건조된 파가 신의한 수이다.

살짝 매콤하면서 파향이 입안에 돌아 맛있었다.

1500원에 이정도 맛이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