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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리

[피자헛] 더블갈릭 스테이크&쉬림프 후기

by criticalgirl 2019.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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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갈릭 스테이크&쉬림프 후기



# 갑자기 피자 가게에서 파는 스파게티가 먹고 싶었다. 치즈가 듬뿍 들어간 그런 스파게티 말이다. 예전에 그런 글을 인터넷에서 본 적있다. 피자가게의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피자를 시켜 먹는다는 글이었는데 내게 그런 일이 생긴 것이다. 그래서 집 근처 피자헛에서 주문을 했다. 전에 더블갈릭 스테이크를 괜찮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반반 피자를 주문했다.


피자헛 더블갈릭 스테이크(왼쪽) & 쉬림프(오른쪽)

M사이즈이고 프리미엄 배달 30% 할인된 가격으로 20,930원 결제했다. 테두리는 고구마 소스를 둘러주는 리치골드로 했다. 홈페이지에 보면 더블갈릭 스테이크는 갈릭소스와 갈릭칩을 더해 씹을수록 느껴지는 조화로운 갈릭의 풍미라고 설명되어 있었다. 갈릭버터 쉬림프는 탱글탱글 통새우에 고소한 갈릭버터를 입혀 풍미가득 터지는 맛이라고 적혀있었다. 1조각 열량은 288kcal이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 보다는 쉬림프가 더 맛있었다. 스테이크는 질겼고 갈릭칩은 바삭하지 않았다. 새우살은 통통해서 맛있었다. 특히 네모난 모양으로 된 것이 있는데 입에서 녹는 맛이 맛있었다. 이게 치즈인지 버터인지 모르겠다. 파인애플도 있어서 상큼한 맛도 나서 좋았다.


피자헛 서프라이즈 콤보

(리치 치즈파스타 + 콘샐러드 + 코울슬로)

사이드 할인으로 5900원에 결제했다. 내가 그토록 먹고 싶어서 피자를 주문하게 한 치즈파스타이다. 테두리에 있는 치즈를 중간에 있는 면과 슥슥 비벼서 먹으면 너무너무너무 맛있다. 좀 느끼해지면 콘샐러드나 코울슬로를 먹으면 된다. 피자헛 코울슬로를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살짝 와사비 맛이 나서 느끼한 속을 달래주기에 알맞은 음식이었다. 이번에 먹고 피클 대신 콘샐러드나 코울슬로를 먹는게 더 낫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피자헛에서 피자 배달 받았았을 때 영수증 버리지 말고 쿠폰 받으면 좋아요. 쿠폰 받는 방법은 아래 링크에 설명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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