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트랑 톰79(똠79 TOM79)
나트랑 똠79 주소 : 79 Võ Trứ,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57127 베트남
메뉴
남편이 해산물을 먹고 싶어해서 한국인이 운영하는 식당인 톰79를 방문했다. 4시쯤 방문했어서 손님이 2 테이블밖에 없었다. 저녁 시간에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세트 메뉴도 있고 단품 메뉴도 있었다. 세트메뉴에는 톰79 세트(59만 동), 커플 세트(99만 동), 사랑세트(149만 동), 가족 세트(179만 동)가 있었다. 단품 메뉴로는 스파이니 랍스터 치즈 버터 갈릭구이(1마리, 2마리), 타이거 새우 버터 갈릭 구이, 해산물 볶음밥, 해산물 라면, 모닝글로리, 스프링롤 튀김, 해산물 반세오가 있었다.
우리는 사랑세트(2~3인용)와 맥주를 주문했다. 사랑세트는 톰79세트(새우500g, 조개 500g, 소시지 2개, 옥수수, 감자, 반미 2개)+스파이니랍스타(500~600g)+해산물 볶음밥+디저트 과일이다. 149만 동이니깐 원화로 약 75,000원 정도이다. 한국 소주도 판매하고 있었다. 여자 직원 1명이 한국말을 정말 잘하고 친절해서 주문하기 편했다. 남자 직원이 비닐장갑 끼고 조개랑 랍스타 살을 다 발라줬다. 랍스타에 소스가 진짜 맛있었다. 반미 빵을 소스에 찍어 먹으면 되는데 빵이 적당히 바삭하면서 부드럽고 진짜 맛있었다. 볶음밥도 맛있었다. 밑반찬으로 볶은 땅콩이 나왔는데 남편이 맛있게 먹었다. 나는 오이+양배추+파프리카로 피클을 만든 반찬이 입맛이 맞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한국인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가게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깨끗하고 좋았다. 계산할 때 직원 구하기가 힘들어서 더 잘해주지 못해서 죄송하다고 하셨다. 충분히 친절히 대해주셨고 음식이 맛있었기에 우리는 아주 만족스러웠다. 톰79는 카드결제되지 않으므로 현금으로 계산~
일주일 동안 나트랑에 있었더니 매운 게 너무 먹고 싶어서 다음 날 해물 라면 먹으러 다시 방문했었다. 해물라면(10만 동)은 신라면으로 만든 것 같았다. 청양고추보다 더 매운 고추를 넣었는지 많이 매웠다. 그렇지만 너무 맛있었다. 진짜 매운 라면이 너무 먹고 싶었었기에 엄청 맛있게 먹었다.
나트랑 기념품 가게 JINO GIFTS
나트랑 귀국 선물의 집 주소 : 79 Võ Trứ,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밥을 먹고 옆옆 가게에 JINO GIFTS 가게에 들렀다. 서울 이발관 옆이어서 찾기 쉽다. 예전 가게 이름이 JW라탄백이었다. 내가 이 가게에 갔던 이유는 야시장에서 가격 흥정하기 싫어서이다. 한국인이라면 무조건 가격 비싸게 부르는 베트남 시장 상인들과 가격 흥정하기 힘들고 귀찮아서 정찰제인 JINO 라탄백 가게에 갔다. 들어가니 한국말 잘하는 직원이 안내해줬다. 라탄백 종류가 많았다. 가방마다 가격표가 달려 있어서 좋았다. 어깨에 걸칠 수 있는 라탄백으로 할지, 손에 들고 다닐 탑핸들 느낌의 라탄백을 할지 고민했었다. 남편이 둘 다 사라고 했지만 돈 낭비 같아서 어깨에 메고 다니기 편한 라탄백으로 구매했다. 가격은 26만 동이었다. 원화로 대략 13000원이다. 퀄리티도 좋았다. 어깨끈은 가죽으로 되어 있었고 전반적으로 가방 마감 처리가 깔끔했다. 라탄백 내부에는 천으로 덧대어져 있었다. 그리고 지퍼가 있어서 가방을 잠글 수 있었다. 아무래도 베트남에 소매치기가 많아서 지퍼가 있는 가방이 안전할 것 같았다.
나트랑 마담프엉
나트랑 마담프엉 주소 : 34f Nguyễn Thiện Thuật, Tân Lập, Nha Trang, Khánh Hòa 650000 베트남
맛있는 베트남 현지 음식을 먹고 싶어서 마담프엉을 방문했다. 밥 먹고 있는 사람들이 다 한국사람이었다. 마담프엉은 실내 자리도 있고 야외 테이블도 있다. 우리는 야외에 앉고 싶었는데 직원이 단호하게 안된다고 해서 실내에 앉았다. 그러데 우리가 앉고 나서 손님이 많이 왔는데 야외 테이블에 다 앉았다. 어차피 야외에 앉을 건데 왜 우리는 안된다고 했는지 기분이 나빴다.ㅋㅋㅋ

6시쯤에 갔었다. 사람들이 많이 시켜 먹는 마담프엉 스페셜 세트를 주문하려고 했는데 재료가 떨어져서 주문할 수 없다고 했다. 아니... 18시면 한창 저녁 시간대인데 재료가 떨어져...? 여기서 2차로 어이없는 상황 발생 ㅋㅋㅋㅋㅋ 아무튼 우리는 새우 짜조(88,000동), 계란 볶음밥(98,000동), 반쎄오(128,000동), 코코넛 주스(60,000동)을 주문했다. 메뉴판에 한국어로 다 적혀 있어서 주문하는데 어렵지 않았다. 메뉴판 하단에 서비스차지 5%로 별도로 있다고 적혀 있었다.
마담프엉 볶음밥이 정말 맛있었다. 베트남 쌀은 우리나라 쌀과 다르게 찰지지 않아서 고슬고슬한 밥을 주로 먹는다. 그래서 후기에 계란 볶음밥은 호불호가 갈린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우리는 맛있게 먹었다. 철판 볶음밥 먹을 때 눌어붙은 바삭한 밥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다. 고슬고슬한 밥이긴 했지만 엄청 맛없다고 느낄 정도는 아니었다. 아무래도 리조트에서 맛없는 음식들만 먹다 보니 다 맛있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 반쎄오도 맛있었다. 그런데 라이스페이퍼가 같이 나오지 않았다. 알고 보니 따로 직원에게 요청을 해야 준다고 한다. ㅋㅋㅋㅋㅋㅋ반쎄오가 원래 라이스페이퍼에 싸 먹는 음식인데... 같이 안 나온다니... 어이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
나트랑 도깨비 쿠폰을 보여주면 20% 할인을 해준다.(동방망이 이상 회원 가능) 마담프엉은 카드결제가 가능했고 카드 수수료는 따로 붙지 않았다.(현재는 카드 수수료 3% 추가 받음) 음식은 진짜 맛있다. 하지만 현지 가격 생각하면 가격이 비싸다. 그런데 그에 비해 서비스가 별로라 생각한다. 이 부분에서 좀 더 개선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솔직히 반쎄오에 라이스페이퍼를 주지 않고 따로 요청해야 준다는 건 진짜 너무하다고 생각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낭 갔을 땐 식당마다 반쎄오 시키면 라이스페이퍼 그냥 나왔었다. ㅋㅋㅋ나트랑에서도 다른 식당들은 반쎄오 주문하면 라이스페이퍼 기본으로 주던데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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