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리단길 카페
'스컹크웍스'
경주 스컹크웍스 위치 : 경북 경주시 황남동 307-2
경주 스컹크웍스는 울산에 본점이 있고 경주 황리단길에 있는 스컹크웍스는 4호점이다.
황리단길에서 한옥카페를 찾는 다면 스컹크웍스를 추천한다.
일단 이쁘다. sns에 업로드 하기 괜찮은 곳이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앉을 수 있다. 밤에 오면 정말 예쁠 것 같다.
스컹크웍스는 한옥으로 된 카페이고 사진에서 오른쪽에 보면 카운터 건물이 있다.
사진 속 오른쪽 건물이 카운터가 있는 건물이다.
우리가 토요일 11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었다.
맛있는 빵을 먹고 싶었는데 종류가 3개밖에 없었다.
다른 종류의 빵이 나오는데 40분 정도 걸린다고 했었다.
그래서 우리는 소보로 크로와상 1개와 얼그레이파운드 1개를 주문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4잔도 주문했다.
원두를 선택할 수 있었다.
A타입과 B타입이 있었다.
A타입은 '레이몬드'라는 원두였다.
고소한 견과류 맛이 나고 중후한 바디감과 스모키한 후미맛이 나는 원두라고 한다.
B타입은 '케니스'라는 원두이다.
균형잡힌 산미와 부드럽고 구수한 맛 그리고 달콤한 여운이 남는 원두라고 한다.
난 B타입의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선택했었다.
이날 너무 더웠는데 에어컨이 틀어져 있는 건물 내에 자리를 잡았다.
이렇게 전신거울이 있어 사진 찍기 괜찮았다.
이렇게 마루에도 앉을 수 있게 작은 상이 있었다.
사람들이 여기에 앉아서 인증샷을 많이들 찍었다.
우리는 도저히 햇볕이 뜨거워서 밖에 앉지 않았다.
야외 의자는 의자가 뜨끈뜨끈했다.
그나마 그늘 아래에 있는 테이블에는 사람들이 앉았는데 중간에 있는 테이블은 사람들이 앉지 않았다.
이렇게 좌식으로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화장실은 남여 구분되어 있었다.
한옥 카페인데 문이 자동문이었다. 그래서 신기했다.
손으로 직접 닫아야 하는 문도 있긴 했다.
경주 스컹크웍스는 잔이 특이 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잔은 유리잔이 아니었다.
경주 스컹크웍스의 소보로 크로와상과 얼그레이 파운드이다.
포크만 4개가 왔다. 나이프가 없어서 먹기 불편했다.
서로의 포크로 빵을 잡아주며 빵을 뜯었다.
빵 맛은 나쁘지 않았다.
얼그레이 파운드는 얼그레이향이 약해 아쉬웠다.
그래도 맛은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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